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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색체험 소개

얼음 수족관(?), 영하 20 ℃에서 맛보는 얼음의 세계 사진은 일본 미야기현에 위치한 조그마한 항구도시 게센누마 어시장에 위치한 얼음 수족관입니다. 말하자면 수족관 하면 열대어가 떠 다니는 정도로 생각을 하고 마는데, 이곳에는 얼음에 얼린 물고기들이 박제처럼 얼어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기존 수족관이라는 발상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셈입니다. 이 얼음 수족관은 미야기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카모토 제빙기라는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데, 얼음 수족관에는 가다랭이, 꽁치 등 양 80여 종류의 물고기가 450여 마리가 투명한 얼음에 신선한 상태로 냉동되어 있습니다. 사실 국내에도 실내 공간을 얼음으로 가득채운 아이스바(Ice-Bar)가 홍대에서 영업을 하기도 했지만, 결국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폐업처리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 실내를 일정한 온.. 더보기
독수리와 함께 하늘을 나는 이색 체험! 패러호킹(Parahawking) 바다에 돌고래와 함께하는 수영 체험이 있다면, 하늘에는 나는 매와 함께 하늘을 나는 이색 체험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패러호킹(Parahawking) 이라불리는 이 독특한 아웃도어 체험은 맹금류인 매나 독수리를 조련시켜 인간과 함께 하늘을 나는 이색 레포츠입니다. 이 체험은 네팔 포카라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카라는 흔히 네팔의 제2의 수도로 불리우는 곳으로 여러가지 아웃도어 레포츠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인도를 거쳐 네팔 여행을 가고자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패러글라이딩과 독수리가 결합된 이색 체험, 패러호킹을 직접 경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네팔 포카라에는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참 많습니다. 히말라야 설산을 돌아보는 트레킹 코스며, 페와호수 선셋 & 선라이즈 .. 더보기
요코하마 공장 야경 크루즈, 정글 야경 크루즈 체험! 요코하마 공장 야경 크루즈, 도시속 정글 대 탐험 !!! 도시에도 정글(Jungle)이 존재 한다는 사실 아세요? 그것도 우리 주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짐작 하셨겠지만, 도시의 정글은 곧, 공장 지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공장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 오르세요? 저는 공장하면 자연스럽게, 높은 꿀뚝에서는 회색 연기가 스멀 스멀 피어나고, 어디선가 들려올듯한 둔탁한 기계음 소리와 소음... 사방 도로에는 덩치큰 화물 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 말하자면 그닥 세련되거나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왠지 공장지대는 회색 톤 컬러를 연상 시킵니다. 퇴색해서 빚 바랜 한장의 사진 처럼 말입니다. 물론 요즘의 공업단지는 옛날 같지않게 말끔히 잘 정돈 곳이 대부분입니다. 공장 내부도 상상 .. 더보기
디너 인더 스카이(Dinner in the Sky), 하늘에서 맛보는 아찔한 정찬! Dinner in the sky, 하늘에서 맛보는 아찔한 정찬! 하늘에서 지상을 내려다 보며 식사를 한다? 비행기내에서 먹는 식사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벨기에의 "디너 인더 스카이 닷컴(Dinner in the Sky.com)" 이라는 레스토랑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이 레스토랑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늘에서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독특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이 아이디어는 벨기에 출신의 요리사 쿠엔틴 자둘(Quentin Jadoul)에 의해 사업화 되었습니다. 이 이색 레스토랑은 단순히 말해 기중기 한 대와 테이블과 앉을 좌석, 그리고 전문 요리사 정도로 구조는 단순 합니다. 단순하게 생기긴 했지만, 또 단순하지 않은게, 이 레스토랑에서 모든 구.. 더보기
암흑식당 체험 (Blind Dining experience)!! 청각, 후각, 미각과 촉각 만으로 하는 식사 체험, 진정한 맛의 재발견! 조명이 전혀 없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왠지 상당히 불편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따로 노는 수저, 밥과 국은 물론 반찬 조차 구분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 이런 상상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실행 해 볼 수 있는 DIY형 체험(?)인 셈입니다. 오늘 저녁, 식탁에서 조명을 끄고 한번 시도를 해 보시지요?? 오늘 소개할 체험이 바로 조명이 하나도 없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이른바 "암흑식당(Blind Restaurant or Dining)" 체험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혹자는 시각장애인 전용 식당 아니냐고 물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암흑 식당은 일반인.. 더보기
뉴질래드에서 맛보는 스릴 만점! 숏오버 제트 체험 (Shotover Jet experience)!! 스릴 만점의 제트 보트 체험, 아드레 날린이 뽐뿌질 한다! 여름이 다 지난 시점에서 수상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 하는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해외 여행을 가실 분들께는 더러 유용한 정보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좌측 사진 보이시죠? 오늘 소개해 드릴 체험 프로그램은 바로 숏오버 제트(Shotover Jet) 체험으로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소문난 명품 수상 레저 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사진만 봐도 감이 딱 오시죠? 넵, 맞습니다. 흔히 우리가 "제트보트" 체험 이라고 부르는 것의 한 종류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와이즈 편집부에서 소개해온 체험 프로그램 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국내 여행사 여행상품에도 이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넣어 진행을 할 정도니까.. 더보기
추석에 즐길만한 외줄타기 (Slack Line) 놀이 (?) 어디서나 즐기는 DIY형, 외줄타기 체험! 외줄타기 놀이가 유럽엔 붐이라고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가볍게 설치해 즐길 수 있는 DIY형 외줄타기 체험(?) 놀이인 셈이지요. 외줄타기를 영어식 표현으로 말하면 "슬랙 라인(Slack Line) 또는 Slacklining"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유럽에서 인기있다는 외줄타기는 그냥 아무 줄이나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고, 전문적으로 따로 제작된 벨트를 이용한 놀이로 발전했는데요, 그 핵심은 줄의 탄력성 유지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 물론 반드시 탄력성 있는 벨트 이여야만 외줄타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열정만 있다면, 전기줄로도 너끈히 외줄타기를 즐길 수는 있겠지요..^^;; 아무튼, 원래 이 외줄타기 체험 놀이는 독일에서 가장 먼저 시작이되었.. 더보기
무중력 체험 비행 (zero G experience) 무중력 체험으로, 우주를 몸으로 느낀다! 우주 시대가 점점 더 빨리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미 몇몇 민간 재력가들 중에서는 짧으나마 우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역시 이래서 사람은 돈은 많아야 하는가 봅니다. ^^;; 향후 10년 이내에는 지금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도 우주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겠지요. 아직 너무 비싼 우주 여행 비용에 낙담하시는 분들이 혹 계실까 염려되서, 위안삼아 무중력 체험 상품을 권해 봅니다. 미국의 한 유망 항공 회사인 "제로 그래비티(ZERO-G)"에서는 1인당 약 $4,950(한화 약5~6백만원 선) 정도에 무중력 비행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미연방 항공국(FAA)으로 부터 일반 대중을 .. 더보기
탱크를 내 손으로 직접 운전해 보자! 600마력 이상의 엔진의 표효! 스릴과 웅장함을 함께 느낀다... 국내에서 민간인이 탱크(Tank)를 운전해 보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유럽 일부 지역에서라면 불가능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 나라에서는 적합한(?) 레저용 라이센스만 갖고 있다면 민간인도 탱크를 구입해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순수한 탱크를 체험하기위한 용도로 제안이 됩니다. 그래서 위험 요소인 포탄 발사기능 이라든지, 기관총 등은 작동 하지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체험에 주로 사용되는 탱크는 1950년대에 구 소련에 의해 체고나 폴란드 전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T-55, BMP 시리즈 모델로, 현재 더 이상 실전에 사용되지 않고, 폐기된 전차를 구 소련으로 부터 개조해 들여와 사용하는 것입니다. 탱.. 더보기
비밀 첩보요원(Agent)의 스킬을 배울수 있는 스파이 아카데미 (Spy Academy) FBI, CIA 요원(Agent)들 조차 누눅들게 할 스파이 기술을 연마한다(?)... 흔히 비밀 첩보요원하면 자연스럽게 영화 007의 제임브 본드를 떠 올리거나 CIA, FBI 요원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흔히 영화에서 보여지는 비밀 첩보요원들은 각종 통신 장비와 총기를 아주 익숙하게 다루고, 호신술을 이용해 적을 쉽게 무력화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비밀 요원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활약상 이야기는 남자들 술 자리에서 군대이야기 만큼 자주 오르내리기도 하지요. 일반인에게 스파이 기술을 가르쳐 주는 학원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이른바 스파이 아카데미(Spy Academy)라고 하는 이곳에서는 비밀요원(Secret Agent)이 활용하는 각종 장비의 사용법(총기, 통신장비, 몰래 카메라, 마이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