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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니스

브래지어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그린비지니스 일본 소식입니다. 일본의 와코루 홀딩 그룹(Wacoal Holdings Corp)는 속옷을 만드는 기업인데,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와코루 브라 리사이클 캠페인]이라는 브래지어 재활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어서 여기에 소개해 봅니다. 흔히 브라하면 여성성의 상징으로 일컫어지는 만큼 구입을 많이 하고 또 여성이라면 누구나 욕심을 부리게 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잘 착용하지 않거나 쓰지 않는 브라는 대개 버리게 되지요.. 그럼 일본에서는 필요 없게 된 브래지어를 사용해 어떻게 재활용 한다는 것 일까요? 이 캠페인은 2008년 부터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요, 일본내 와코루 전국 직영점 및 전문 속옷을 취급하는 곳을 중심으로 브래지어를 수거해 재활용을 한다고 합.. 더보기
베이징 노상에 나타난 커다란 계란(?) 알고보니... 중국, 베이징(북경)의 한 인도 위에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뜬금없는 계란형 괴 물체 하나가 출연했습니다. 생긴 모습이 참 기괴(?)하지 않나요? 뭐 보기에 따라서는 계란의 모습을 해 앙증맞아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사진에 나오는 물체는 다름아닌 사람이 사는 있는 집(House), 말하자면 일종의 노상 주택이라고 합니다. 최소한의 거주 공간일 고시원보다 적을 면적에 사람이 산다는게 상상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또 겉 보기와는 달리 잘 지어진 친환경 주거 시스템의 총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계란형 노상 주택을 만든 사람은 건축학과를 막 졸업한 Dai Haifei의 작택 겸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내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사람이 들어가서 생활하기에 충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단촐해.. 더보기
꿈, 상상력이 고갈된 희망없는 사회? 달(月) 하고 운을 떼면 자연스럽게 둥근 보름 달, 추석, 토끼, 늑대인간(?)로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연결되어 연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해 볼 달에 관한 얘기는 그리 낭만적이지 만은 않습니다. 2004년 한 때 사회적 이슈였던 루나 엠바시(Lunar Embassy: 달대사관)를 기억하시나요? 아마 기억하실 분들 많으시리라 봅니다, 당시 실제로 달의 월면 분양권(달 땅 판매)을 구입해 현재 소지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거구요.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루나엠바시는 달의 토지를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 미우주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서 하는 일이냐?" "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 하고 되 물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달 토지 분양과 각국의 정부, 기.. 더보기
사회적 기업을 배우자? 요즘 사업을 하시는 분들 만나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여러가지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2012년까지 복지와 문화.교육 등 분야에 1천여개를 발굴해, 2만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광고를 버스 정류장 마다 설치된 광고판을 통해 흔하게 보아온 터라 관심이 더 가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일반 사람들은 인식은 그저 "아름다운 가계" 정도로 사회에 이익이 되는 어떤 일을 하는 집단 정도의 의미로 국한된 두리뭉실한 이해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의 사회적 기업이란 어떤 의미를 갖고, 그 일을 통해 얻는 사회적 편익(?) 또는 효과에 대한 이론 및 사례 연구에 관한 실천적 방안의 내용에 대한 고민 보다는 그저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