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에 하나뿐인 암흑식당 '블라인드 레스토랑(Blind Restaurant) 조명 끈 채 더듬거리며 식사… 적외선안경 쓴 종업원 서빙 "안보이면 미각 더 예민해져"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 종업원들이 요리를 내오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더듬더듬 칼과 포크를 들고 접시를 만져 위치를 확인하고 조심조심 한입 베어먹는다. 후루룩, 쩝쩝 소리만 주변을 울릴 뿐 누가 어디 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이곳은 '블라인드 레스토랑(Blind Restaurant)'. 이름 그대로 '암흑 식당'이다. 조명을 모두 끄고 빛을 차단한 채 식사를 하는 독특한 장소다. 지하철 건대입구역에서 어린이대공원역 쪽으로 100여m 가다 보면 왼편에 상가가 죽 이어진 중간에 있다. ▲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인근 레스토랑‘블라인드’에서 적외선 고글을 쓴 직원이 음식을 나르.. 더보기 크리스마스 선물, 센스없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 한해를 마감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싫든 좋든 간에 우리는 선물을 고민하게 됩니다. 흔히 선물은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말은 하지만, 기왕 주는 거라면 따듯한 마음과 더불어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는 것으로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입니다. 해서 선물에 앞서 늘 고민하게 되는게 과연 어떤 선물이 좋을까 하는 것이겠지요. 요즘에는 또 워낙 DIY형 선물도 많은 지라 일부 탁월한 감각이나 손재주를 갖고 있는 분들은 오히려 선물하는 과정 그것 자체를 즐기기도 하지만 대체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 하지요. 평범함 중에서도 그나마 센스나 감각이 떨어진다, 없다는 평을 듣는 분들이라면 이런 크리스 마스 시즌은 더 큰 스트레스 시즌이 되기 쉽습니다. 하여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센스없는 사람이 실패하지 않는 크.. 더보기 이전 1 다음